Beautiful and modern both inside and out.

일단 새 건물이라는게 가장 좋았어요. 모든 집기 포함 건물, 실내 모두 새거에요. 아직 투숙객이 많지 않아서 왠만한 요청사항은 다 들어줍니다. 아늑하고 편안했어요. 직원들도 너무 착해요. 거의 한국 컨디션이에요. 여기서는 만나보기 힘든 컨디션의 리조트.

위치와 가격이 아쉬웠습니다. 위치는 알로나에서 약 10분거리정도고 근처에 걸어서 갈만한 식당은 없어요. 우베코 정도 갈 수 있고 그마저 아이가 있으면 함께 가기 어려워요. 너무 더워서. 툭툭이 이용해야합니다. 가끔 한가하면 대중없이 데려다주고 예약도 해주고 하는 것 같지만. 언제까지 계속될런지....투숙객 많아지면 바뀔거라 생각합니다. 근처에 걸어서 갈수있는 비치도 없고 수영장도 작은데 하루 수영장 이용료, 조식 등 아직 감이 없는건지 대체적으로 터무니 없이 비쌉니다. 예를들어 수영장 이용 비용 성인 1인 1500페소(식사포함. 하지만 식사는 그닥 별로임). 이정도면 그냥 좀 나가고 밥 안주더라도 비치 있고 포토 스팟있는 아름다운곳으로 가겠어요. 더 크고 화려한 리조트의 데이유즈도....이렇게 비싸진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