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에 자리잡은 꽤나 큰 선술집! 이집 음식이 최고라는 평을 보고 예약을 했는데... 아뿔싸 하필이면 식당이 휴일인 날 투숙하게되었네. 강건너 마을에 있는 독일요리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아름다운 동네를 감상하며 산책도하고, 독일 마을의 저녁에 푹 빠져본다. 숙소는 식당 3층 방을 받았는데 엔틱하면서도 깔끔하고 시원한 에어컨에 냉장고까지 있으며, 침대는 유럽식 높은 침대로 아주 좋았다. 짐을 풀고 집구경... 이곳 저곳 기웃거리기도 좋고 맑고 시원한 공기에 독일 소도시의 매력에 흠뻑 빠져본다. 아침식사는 여주인장께서 직접 한상차림으로 차려는데... 우와... 엄청 많은 양에 신선함까지. 커피도 맛있고, 쥬스도 맛나고, 우유도 맛있고.... 참으로 대접 받고 갑니다. 다음에 와서 몇일 있다 가고 싶은 집입니다.

조용한 동네의 뒷골목으로 들어와 호텔 입구를 못찾았는데 주인장이 눈치 빠르게 바로 나와 안내해 주셨다. (감사합니다.) 3층 방까지 엘리베이터가 없는 것 한가지가 단점. 그래도 운치있는 집이라 용서된다. ㅎ

super ruhige Lage am Main, zuvorkommendes und freundliches Personal, komfortables geräumiges Zimmer und Bad mit dem erhaltenen Flair des ursprünglich alten Gebäudes, leckeres Frühstück

der leider zu kurzer Aufenthalt

Fijn hotel aan de oevers van de Main, je kan nog een leuke wandeling maken na een lange autorit. Bij goed weer kan je buiten eten en gezellig iets drinken. Het ontbijt was top, alles aanwezig: fruit, eieren, charcuterie, etc... Personeel heel vriendelijk. De kamer was zeer proper.

Als je kamer boven het terras is, kan dit voor wat lawaai zorgen, maar het stoorde ons niet, om 22u was alles stil.

Ligging aan het water en maar 9 km met de fiets naar Wurzburg. De vriendelijkheid van het personeel.

Te zachte bedden

Sehr schön renoviertes Haus Sehr leckeres Essen in der Gaststätte Gutes Frühstück Sehr nette Gastgeber